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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한중일, 신성장 공동연구체제 구축해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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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07  1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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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신성장동력의 연구와 관련,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공동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하는 등 협력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육성전략과 공생발전 한중일 포럼'에서 "3국은 신성장동력 분야 육성에 수반될 고비용과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역내 기술협력을 강화,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또 "기술모방 및 유출의 공동제재 방안과 같은 공정한 경쟁과 협력의 기틀 마련도 중요하다"면서 "관련 부품, 소재 등에 대한 3국간 공동표준 제정 노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신성장동력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원천이자 고용 없는 성장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돌파구"라면서 "세계 각국은 저성장을 극복하고 경제위기 이후 경제 재편 과정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유망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리는 3국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방송ㆍ통신 융합, 글로벌 헬스케어(한국) ▲우주항공, 정보기술(중국) ▲친환경 에너지절약, 문화산업(일본) 등을 꼽고 분업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한중일에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현안에 대한 인식공유와 상호협력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라면서 "기술, 투자, 인적교류 등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는 세계 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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