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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北, 여전히 한반도 평화 위협"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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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5  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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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이어 최근에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로켓을 발사하는 등 여전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62주년 6ㆍ25전쟁 기념식' 기념사에서 "6ㆍ25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아직도 우리는 냉엄한 분단의 현실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 땅에 다시는 6ㆍ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북한도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길로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6ㆍ25전쟁은 한반도 전체를 잿더미로 만든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이라면서 "4백여만명이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고, 1천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남북으로 갈려 안타까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그러나 불과 60여년 만에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 가운데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유일한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자긍심을 나타냈다.

이어 김 총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지고 돌볼 것이며, 그것은 국가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아울러 민간인 강제납북 인사들의 생사확인과 송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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