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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91%, 댜오위다오 분쟁 군사력 동원 찬성"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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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9  2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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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명 가운데 9명꼴로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의 영토주권 확보를 위해 군사수단을 동원할 수 있다는 견해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대만 중국시보가 중국 환구시보와 공동으로 대만과 중국 18세 이상 각각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응답자의 90.8%가 군사력 동원에 찬성했다.

군사수단 이용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5.2%에 불과했다.

대만인은 41.2%가 이 같은 물리력 동원에 찬성했고 31.6%는 반대했다.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이 군사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국인 응답자의 52.1%가 무력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물음에 대해 대만인은 40%가 무력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고 42.7%는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다.

댜오위다오의 영유권 확보를 위해 대만과 중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를 차지했다.

중국인 85.3%가 양안 협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대만인은 51.5%가 양안 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 다른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등에서의 양안 협력에 대해선 중국인의 78.6%가 '공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대만인은 같은 질문에 47.7%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가 ±2.5%포인트이다.

댜오위다오는 대만 북단에서 북동쪽으로 170㎞ 떨어진 곳에 있는 섬으로 중국, 일본, 대만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가 이 섬을 국유화하겠다고 나서자 중국 기업인이 당국에 댜오위다오 임대를 신청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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