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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남, 베트남 총리와 경협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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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07  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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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7일 하노이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만나 경제, 무역, 투자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 방문 사흘째인 이날 중 총리와의 회담에서 다각적인 관계증진 의사와 함께 베트남의 국가발전 경험을 전수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베트남이 전날 쌀 5천t을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중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베트남 정부의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남북한 대화와 화해, 협력, 평화통일을 지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이 베트남 방문기간에 상호 합의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전날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 협력확대 방안을 협의한 뒤 북한을 방문해줄 것을 초청했다.

상 주석은 이 자리에서 홍수 피해를 본 북한 측에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북한에 쌀 5천t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치고 라오스로 떠날 예정이다./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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