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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문화 이해증진 교육 강화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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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17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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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다문화 인식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다문화 관련 교육 내용이 담긴 유치원 교사용 지도서와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과서를 보급하기로 했다.

다문화 학생의 학적관리, 생활지도, 상담을 위한 교사용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공무원과 경찰, 군인, 다문화 관련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방송 등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증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문화 관련 방송 및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EBS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에는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모니터링해 다문화에 대한 차별적 표현은 시정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악, 춤, 음식, 예술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자생적 다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족을 1:1로 연결해주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밖에 외국인 집중 거주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인 차별금지법 제정도 추진한다.

또 문화예술진흥법, 문화산업진흥기본법, 문화예술교육지원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해 문화적인 다양성을 강화하는 법률 조항을 마련한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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