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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회의 폐막..‘서울선언’ 발표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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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15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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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 제5차 G20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선언을 통해 그동안의 합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계획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지현 기잡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가 오늘 오후 서울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G20 회의에선 지난 4차례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가장 큰 성과는 그간의 합의사항을 실천을 위한 실질적 행동계획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액션 플랜은 세계경제의 정책 방향으로서 G20 차원의 정책공조와 함께 개별국가들의 실천적인 정책약속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울 선언에 따르면 각국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고 프랑스 정상회의에서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환율 문제에 대해선 시장 결정에 따르는 환율 제도를 지향하고 환율 유연성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처음으로 채택한 개발 의제와 관련해서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개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서울 컨센서스를 채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개발도상국에 대한 활발한 원조를 계속하는 한편, 개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개발 전략으로 개발도상국 스스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자생력을 기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밖에 IMF의 대출조건을 완화하고 대형 금융회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보다 견고히 하기로 했다고 이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은 폐막식 후 특별만찬을 함께 하고 문화공연도 관람하는 등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자리엔 박희태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각 당 대표, 국내외 기업 CEO들도 참석해 이번 회의의 성과를 축하하고 우호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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