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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경남 지역 태풍피해 현장 방문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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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8  19: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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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태풍피해농민 위로하는 김황식 총리/사진설명

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 태풍 `산바'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경남 진주시와 의령군을 찾았다.

진주시는 18일 현재 벼 침수ㆍ도복 714㏊, 낙과 434㏊, 시설채소 침수 185㏊, 비닐하우스 파손 3㏊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 의령군의 피해는 벼 침수ㆍ도복 40.7㏊, 낙과 42.4㏊, 시설작물 침수 11.9㏊, 비닐하우스 침수 7.5ha 등으로 집계됐다.

김 총리는 먼저 진주시 배밭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한 뒤 의령군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총리는 "낙과, 농경지 침수, 양식수산물 폐사 등 농어촌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소속 기관의 비상대책 근무인원을 활용해 긴급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어업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피해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평가해 재해보험금도 최대한 조기에 지급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도 시설복구와 생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주택, 상가 침수 등 도심지역에서의 피해에 대해서도 민ㆍ관ㆍ군이 협력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해야 한다"며 "피해가 집계되는 대로 피해 상황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에서는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해 가급적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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