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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우리가 모든 분야에서 세계 일류로 가는 시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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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23  1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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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11.23(화), 「2010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격려 방문 이틀째를 맞아 한국 선수촌을 방문한 뒤 선수들과 격려 오찬을 함께 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광저우에 왔는데, 여러분을 보니 정말 든든하다”면서. “이렇게 많은 금메달을 딴 것은 선수들의 눈물나는 노력과 흘린 땀 때문” 이라고 치하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이어 “아시아의 벽을 넘어 이제는 세계 도전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자”면서, “체력이 국력이 아니라 이제는 국력이 체력”이라고 말했다. 박의장이 주제한 오찬에는 2006년 도하 아시아 경기 대회에 이어 연속 3관왕에 오른 수영 영웅 박태환 선수, 여자 평형 200 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정다래 선수, 결승전에 진출한 여자 하키 선수단, 수영 도민상 총 감독과 이기흥 선수단장 등이 함께 했다.

박 의장은 앞서 광저우방송센터(IBC) 센터를 방문, 시설을 둘러 본 뒤 KBS, MBC 등 우리 측 방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박 의장은 오찬에 이어 남자하키 준결승전(한국:파키스탄)과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남자 축구 준결승전 (한국:아랍에미리트) 등을 관전하며 한국팀을 열렬히 응원했다.박 의장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탄생하는 경기를 눈앞에서 봤다”면서, “국민에게 기쁨을, 나라에게 영광을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 의장은 도착 당일 22일(월)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여자 축구 3·4위전, 여자 하키 한·일전 등을 관람했다. 남자 양궁 팀이 극전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세 경기에서 한국팀은 모두 승리했다.

박의장은 이어 비인기종목 금메달리스트들과 격려 만찬을 갖고 “한국이 모든 분야에서 세계 일류를 향해 가는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한국이 당초 목표한 금메달 65개를 훨씬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싸이클의 이민혜, 최형민 선수,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원진, 정진선, 박경두, 정승화 선수 등이 함께 했다. 박 의장은 만찬에서 비인기종목 활성화 방안과 은퇴 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의장은 24일(수) 2박 3일간의 선수단 격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번 방문에는 한선교(한나라당)·손숙미(한나라당)·이윤석(민주당)의원과 한종태 국회대변인, 김수흥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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