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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 센카쿠 실효적 지배' 아는 일본인 절반도 안돼독도 이어 센카쿠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공개
안소영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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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30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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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독도에 이어 중국과의 갈등 요인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29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내각부가 지난달 자국 성인남녀 3천명(1천801명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센카쿠를 '알고 있다'는 답은 91.1%에 달했다.

그러나 센카쿠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를 상대로 센카쿠에 대해 알고 있는 바를 복수로 질문한 결과 '일본이 실효적으로 지배중이며, 영유권 문제(분쟁)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항목에 대해 '안다'고 답한 사람은 48%에 그쳤다.

작년 9월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조치 이후 중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센카쿠가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센카쿠 문제에 대한 자국 정부의 핵심적인 입장을 아는 일본인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센카쿠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관심이 있다'는 대답이 '굳이 어느 쪽이라고 말하자면 관심이 있다'는 응답까지 합해서 73.7%였다.

앞서 일본 내각부는 이달 1일 독도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한국 정부의 강한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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