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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의원,“대일의원외교 강화,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제고 총력”-독도신문 창간13주년 특별 Interview.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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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29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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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황진하(경기 파주을.사진)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황진하(경기 파주을.사진) 국회의원은 30일 “한일의원외교 차원에서 일본 의원들과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 그리고 일본 내 우경화가 일본의 압제를 경험한 이웃국가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세계평화를 훼손한다는 점을 인식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날 <독도신문> 창간13주년 및 2013년 정기국회를 맞아 특별인터뷰에서 국회차원의 한일 의원외교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UN평화유지군 사령관출신으로 여권의 국제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황 의원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인정문제에 대한 논의가 평화 헌법의 기본이념을 준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기여하는 방향으로 주변국의 신뢰 확보를 토대로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일본측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황의원과의 인터뷰요지>

-의원님께서는 19대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시면서 특히 독도수호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근헤 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국회를 맞아 새로운 한일관계 조성 및 우리정부의 독도수호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최근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과 함께 한일간의 관계가 먹구름이 드리워진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일본의 우경화가 한일관계 및 동북아 역내 평화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의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독도수호에 대한 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함은 물론, 일본의 영토야욕과 우경화 움직임에 대한 정부차원의 외교적 대응과 민관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한일관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언함으로써 역내 평화와 안정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황진하(경기 파주을.사진)의원


- 18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한시적으로나마 독도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바 있습니다. 19대 국회에서는 독도특위 구성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또한, 독도의 중요성에 비춰볼 때 상설특위구성 필요성은

“독도는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으로 군사적, 안보적 차원에서 매우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연 및 자연자원의 보고(寶庫)로써 독도가 가진 특수성과 역사성, 중요성 등을 고려할 때 독도특위 구성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특위 구성은 외통위 소속 여야 의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현재 운영 중인 ‘국회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경필)’안에서 활동 중인 ‘일본의 역사왜곡 대책소위’에서 독도와 관련된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역할분담 혹은 조정절차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점과 국회차원의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왜곡과 최근 일본 고위급 인사들의 우경화 발언과 일련의 움직임 등을 지켜보면서 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은 향후 한일관계는 물론 동북아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경제·안보 공동체 형성이라는 세계적 움직임에 있어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역사인식은 안정적인 한일관계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회는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지속적으로 촉구함은 물론, 국제사회에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 및 이에 따른 주변국과의 지속적인 갈등 야기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인 요소임을 강조함으로써 지지를 확보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의 날에 대한 의미는 무엇이며, 정부와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독도의 날’은 우리 국민들이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포명하고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민·관 차원의 하나된 목소리를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세계만방에 널리 알림으로써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우리땅 독도를 반드시 지킨다는 전국민적인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 정부는 독도문제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견지하면서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독도는 우리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지리적, 생태학적, 역사적 보물로써 우리 모두 함께 가꾸고 지켜야 할 우리의 영토입니다. 독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노력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우리 후대에게 아름답게 물려주기 위해 다함께 노력합시다.”

한편 17, 18, 19대국회 등 3선의원인 그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 말미에 ‘독도의 날’ 제정과 관련된 의미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황 의원은 “지난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교총과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와 공동으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로 ‘독도의 날’을 선포한 것”이라면서 “경상북도 의회는 지난 2005년 6월에 ‘독도의 달 조례안’을 가결하여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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