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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지도자 야스쿠니 참배 자제촉구-외교부 대변인 “핵문제, 北 진정성 느껴지지 않아”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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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0  2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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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

정부는 10일 전범시설인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 때 일부 일본 각료가 참배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참배를 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책임 있는 일본 정치지도자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일관계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 국가 간의 안정적인 관계 발전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이 17∼20일 예정된 야스쿠니 추계 예대제(제사)에 참배를 검토 중이라고 일본의 한 언론이 보도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 수립 후 그동안 역대 정부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 등 수훈 자격에 문제가 있는 일본인 12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는 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주장과 관련, “기록상 대상자들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점을 감안해 훈장이 수여된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이번에 제기된 지적도 감안해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또 6자회담 재개 문제와 관련, “대화를 하게 되면 북한 비핵화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 최근 북한의 대외적인 행태나 발언을 비추어 볼 때 북핵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대화 여건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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