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 정준호 씨 / 지구촌나눔운동[사진제공]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은 12일 민주당 박기춘 의원실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몽골 마을지도자양성교육 사업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몽골 마을지도자양성교육 사업은 7박8일간의 교육으로 몽골 주민의 자립심을 높이고 각 지역의 지도자들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과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포스코와 지구촌나눔운동, 코이카, 몽골식량농업경공업부가 지난 2010년부터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몽골 주요 11개도에서 선발된 마을지도자들이며 7박8일간 농축산업, 지역개발, 리더십개발, 공동체 훈련 등 합숙훈련을 받고 나서 다시 각자의 마을로 돌아가 마을개발 촉진활동을 벌이고 있다. / 김재우기자.강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