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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 김성도씨, 12월 첫 국세 납부
김애진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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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6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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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주민 김성도씨


 독도 주민 김성도(74) 씨가 선착장의 ‘독도사랑카페’ 영업에 따른 국세를 처음으로 납부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김씨 등에따르면 지난 5월부터 부인과 함께 독도 선착장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좌판 형태의 기념품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티셔츠, 손수건 등 기념품과 직접 채취한 해산물 등이다.

 김씨는 포항세무서 울릉지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로, 다음 달 판매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납부할 예정이다.

 정부 수립 이후 독도에 국세가 부과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전에는 1900년대 초 대한제국이 독도에서 나는 강치, 미역 등에 세금을 부과한 기록이 있다.

 독도 주민에 대한 국세 부과는 국제법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김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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