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과와 전문통번역학과에서 2015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 중앙대학교)

- 특성화된 커리큘럼과 다양한 해외학습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으로 눈길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손병권) 국제학과(ISP)와 전문통번역학과(AITP)에서 2015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학위과정에 대한 것으로, 출신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학사학위취득(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국제학과의 경우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이뤄지며, 전문통번역학과의 경우 전공에 대한 평가가 추가로 이뤄진다.

국제학과의 접수기간은 11월 17일부터 30일(24시)까지며 우편접수의 경우 12월 1일(17시)까지 도착한 것까지는 인정된다. 전문통번역학과는 10월 6일부터 20일(17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우편접수는 10월 21일(17시 전)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과는 강의를 비롯한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균형있고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것 역시 특징이다.

학교에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미국 몬터레이 대학, 중국 복단대학, 중국 외교대학,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 모스크바 경제고등대학, 기타 유럽지역 Business School 등)과 인턴쉽(존스홉킨스대학, The Washington Center,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등과 산학연 교류 체결) 등 다양한 해외학습 프로그램과 인턴실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KEIP(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지원하는 중국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NIIED(국립국제교육원)가 지원하는 KGSP(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KOGAS(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Global Fellowship 장학생을 선발, 운영하고 있고 이 외에 풍부하고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전문통번역학과는 국내 유일의 국제학과 통번역학의 창조적 융합 프로그램을 자랑하며, 미국 몬트레이 대학과의 복수학위제, 중국복단대학/중국외교대학/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모스크바 경제고등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과의 해외 교환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수준의 전문 통번역사를 배출하고 있다.

거기에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원자력 통번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정부기관과 유수기업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청 의료코디양성 사업, 2014 인천 아시아 게임 동시통역, 미디어통역, VIP 통역을 포함한 통번역 지원 사업,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통번역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통역번역연구소 및 통역번역센터를 중심으로 한 실습교육,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풍부한 장학금 혜택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는 곧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로 확인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의 2015학년도 전반기 국제학과와 전문통번역학과의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sis.cau.ac.kr)나 국제대학원 행정실(02-820-5623/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