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소의 관리인이었던 조선인이 남긴 일기. /도서출판 이숲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동북아역사재단은 자체 운영하는 역사 현안 관련 웹서비스 '동북아역사넷'(http://contents.nahf.or.kr)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 자료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직접 밝힌 자신들의 생애를 비롯해 군 위안부 관련 연표, 위안소 지도 등 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여러 정보를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도 서비스된다.

군 위안부 관련 자료와 함께 고구려·발해 문화유적 콘텐츠 페이지도 새롭게 개설됐다.

동북아역사넷은 한일·한중 역사 현안 관련 콘텐츠를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국 고대사, 독도 문제 등에 관한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