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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주의 파괴하는 朴정권 심판하러 관악을 왔다""관악 유권자는 민주개혁진보 후보를 선택할 것"
김중수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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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3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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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전 의원.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동영 전 의원은 3일 "정의로운 관악의 유권자는 민주개혁진보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서울 관악구 삼성시장에서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동영이 서울 관악을에 온 것은 박근혜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하기 위함"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관악구 주민들은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해줘야 한다"며 "이번 보선에서 어떤 경우에도 새누리당이 다시 승리했다는 그런 가능성을 관악에서는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결국 먹고 사는 문제로 시장을 갈 때마다 '못 살겠다', '장사 안된다'고 말한다"며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정치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의원은 "민주주의 파괴를 되돌리기 위해 여러분이 가진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도 헌법재판소가 정당을 강제로 해산시켜 발생한 초유의 일로, 해서는 안되는 선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정동영의 승리는 박근혜 정권의 진정한 심판이자 무능한 야당에 회초리를 드는 것이라 믿는다"며 "정동영을 찍는 여러분의 표는 여러분 자신에, 여러분의 아들 딸을 위해 찍는 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여러분과 함께 정치판을 바꾸고 싶다"고 덧붙였다. / 김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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