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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野의원 FTA반대 방미, 국익위협 행동"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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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4  0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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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23일 민주당 천정배 이종걸 등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저지 활동에 나서는 것과 관련, "민주당 의원들의 국익 위협 행동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미 FTA는 협상 당사국을 찾아가 정치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며 선전, 선동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며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한미 FTA를 진지하게 협의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자신의 주장만을 펼치기 위해 미국까지 가겠다니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지금은 선진국 도약을 위해 국론을 모으고 국민적 단합을 모색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야당 의원들은 국익을 위협하고 한국 정치의 수준을 의심케 하는 방미 계획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들 의원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국민 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한미FTA를 바로잡기 위해 양국 국회와 시민사회, 노동계와 연대협력을 하려 한다"며 오는 24∼28일 미 워싱턴 방문 일정을 소개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미 의회 통상실무반(House Trade Working Group) 및 미국 최대 노조단체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과의 간단회, 미 하원의원 대상 브리핑 등을 통해 한미FTA에 대한 한국 내 비판여론을 알릴 예정이다.

김중수 기자 kjschok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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