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청와대·정부·지자체뉴스
국토차관 "북한 철로 개량때 남한행 러 가스관 매설 가능"
서병근 기자  |  comsport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2  17:06: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북한의 철도 개량 사업과 함께 러시아 가스관을 남한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맹 차관은 12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가장 먼저 동해 북부선 철도 연결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철로를 개량하면서 폭 60m의 철도용지 아래로 러시아에서 가스관을 끌어와 지나가게 할 수 있다"며 "이렇게 하면 토지 점용료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 자료사진]

맹 차관은 "지금도 남북이 결정하면 부산에서 베이징까지 열차가 다니게 할 수 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대북 제재가 풀리면 가능한 일"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중단된 북한 항공로 이용과 관련해서도 "북한 항공로를 이용하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40분이 절약된다"며 "과거 북한에 지급하던 항공로 이용료와 연료비를 비교하면 연료비가 더 적게 들어 남북관계가 잘 풀리면 이 항공로도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두산 관광 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삼지연 공항도 참여정부 시절 개발이 추진되다가 막혔는데, 재개할 만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맹 차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통합과 관련, "SR의 경영 데이터가 어느 정도 확보됐다. 요금, 편의성, 정시성 등 항목을 평가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했다.

대도시 교통 문제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 신설을 약속한 광역교통청과 관련해서도 "국회에서 조만간 관련법이 통과되면 내년 1월 수도권부터 신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역교통청이 설치되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층 버스 등 교통 현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7월부터 노선 버스 운전사들이 초과 근무를 할 수 없게 된 데 대해 "수도권에서만 2천500명 가량의 인력을 버스회사들이 충원해야 할 것"이라며 "비용 문제 등이 발생할 텐데, 버스 준공영제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병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대표이동HP)011-592-2267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