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청와대·정부·지자체뉴스
"AI 확산세 심상찮네"…충북도 설연휴 특별방역 돌입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06  10:03: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음성 5곳 이어 충주·괴산에도 번져…252만마리 살처분
농협과 비상근무 돌입, 취약지 모니터링·일제소독 시행

   
▲ AI 방역[자료사진]

충북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설 명절을 앞둔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지만 연휴기간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방역 수위를 한층 강화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작년 12월 7일 음성군 금왕면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감곡면 종오리 농장(작년 12월 22일), 삼성면 종오리 농장(1월 5일), 대소면 산란계 농장(1월 13일), 생극면 산란계 농장(1월 18일)까지 음성지역에서만 5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인근 충주시 동량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사흘 뒤 이 농장과 같은 계열사 농장인 괴산군 장연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밀검사 중이다.

이날까지 도내에서 AI로 매몰된 가금류는 32개 농가, 252만4천 마리에 이른다.

문제는 AI 집중 발생시기인 한겨울을 지나 뒤늦게 음성에서 충주·괴산으로 발생 범위를 넓혀가는 모양새라는 점이다.

발생 간격도 보름에서 일주일 안팎으로 오히려 짧아졌다.

뚜렷한 역학 관계없이 확연한 확산세에 방역당국은 닷새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최대 고비로 보고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 농협 등은 연휴기간 방역 취약지역 모니터링 강화,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후속조치 철저 등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진천과 음성 8개 읍·면에 괴산을 추가한 AI 위험지구는 특별관리가 이뤄진다.

농장주와 계란 수집 업체 및 차량 등을 대상으로 매일 문자나 전화 예찰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을 점검하는 한편 축산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에는 살수식 도로소독을 시행한다.

또 달걀은 관할 지역 공무원 입회하에 주 1∼2회만 반출이 가능하다. 군부대 제독차를 동원해 소독도 강화한다.

오는 10일과 15일은 도내 전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시행한다.

축산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도 병행한다.

오는 14일까지 농촌관광시설 41곳, 농산물유통센터 6곳, 농산물도매시장 2곳, 가축시장 5곳, 식육가공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시설 종사자 및 방문객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밖에 문자메시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방역조치 강화로 가금류 농가의 불편함이 크겠지만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