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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 대응체제 전면 개편…시·군 상황관리반 신설 등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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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8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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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비상근무체제 개편 전후 비교[경남도 제공. ]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전면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개편은 박완수 지사가 태풍 북상 등 자연재난 사전 대비·대응체제를 개선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실제 상황에서 매뉴얼대로 일사불란하게 운용되도록 부서 간 협업체제를 재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적·효율적인 대처가 이뤄지도록 실질적인 시스템을 확충하는 취지다.
 
이번 개편에는 시·군간 긴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 조치를 위한 시·군 상황관리반 신설, 39사와 경찰청 등 9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반 강화, 비상 단계별 근무 인원을 종전 39명에서 최대 122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 현장상황관리관을 종전 1개조 36명에서 2개조 72명으로 보강, 도민 안전 홍보를 위한 언론대응팀 강화, 사전 재난 예방과 응급복구 강화를 위한 실·국장 중심의 재난대응 체제 구축 등도 포함했다.
 
특히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되는 시·군 상황관리반은 기존 협업부서의 시·군 단위 시설물별 사건·사고 관리 위주에서 시·군별 피해현황, 주민 사전대피와 위험지 통제현황 등 시·군 재난상황을 전반적으로 관리해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상황 관리를 하게 된다.
 
박완수 지사는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체제 전면 개편을 통해 시·군과 신속한 대응으로 사전 주민대피와 위험지역 통제를 적극 시행해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은 태풍 '힌남노'와 같은 초강력 태풍 내습 때 도와 시·군의 사전 통제와 주민대피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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