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일본의 독도야욕
日시민단체 "징병 강제성 희석 교과서, 역사수정주의 강요 결과""영토 기술은 정부 선전문서 같아…도덕 교과서 '애국심' 강조"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4.13  13:21: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기술 약화한 일본 초등교과서[자료사진. ]
 
일본 시민단체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의 강제성을 희석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일본 정부가 역사수정주의를 강요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네트21'은 12일 공개한 담화에서 지난달 공개된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 3종 중 2종에서 기술의 후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도쿄서적이 조선인 병사 사진에 대한 설명을 '병사가 된 조선의 젊은이들'에서 '지원해서 병사가 된 조선의 젊은이들'로 변경한 사실을 언급하고 "조선의 젊은이들이 자주적으로 희망해서 병사가 된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지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억지로 이뤄졌다"며 지원병이라고 해도 사실상 일제에 의해 징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도쿄서적이 "다수의 조선인과 중국인이 강제적으로 끌려왔다"는 문장에서 '끌려왔다'를 '동원됐다"로 교체한 데 대해서는 "이 회사의 고교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연행'이라고 쓰지 않고 '동원'으로 통일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기존에 '강제연행' 또는 '연행'이 아닌 '징용'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는데, 도쿄서적은 뜻이 '연행'에 가까운 '끌려왔다'를 '동원됐다'로 바꿔 의미를 퇴색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단체는 교육출판이 "일본군 병사로 징병해 전쟁터에 내보냈다"는 기술에서 '징병해'를 삭제했다고 설명하고 "역사수정주의에 근거한 교과서 기술 변경 강제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역사수정주의는 정설이 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바꾸려는 움직임으로, 일본 정부는 징용·위안부 관련 문제에서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이 단체는 영토 관련 기술을 분석해 교과서가 정부의 선전 문서가 됐다고 비판했다.
 
새로운 검정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더 강하게 담겼다.
 
이 단체는 "영토 문제는 민족주의적 감정을 부추기는 수단이 됐다"며 독도 문제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연관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덕 교과서와 관련해서는 '나라', '일본'이라는 표현을 추가해 애국심 교육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