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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정은 방러 계기 "북러 협력 동향 예의주시"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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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8  14: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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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도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러시아 방문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9.11
 
통일부는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향후 북러 간 협력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최근 러시아 방문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밝힌 바 있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NSC는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 후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무기 거래를 비롯한 북러 군사협력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윤 대통령은 17일 보도된 AP통신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지적했다.
 
구 대변인은 이달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에는 "북한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여 동향에 대해서 관계 기관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현 단계에서 고위급 특사단이 누가 어떤 형식으로 방문하게 될지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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