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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옛 호계역 일원에 340억원 투입해 도시재생북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 분야·9개 세부사업 추진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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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6  0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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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북구청[울산시 북구 제공.]
 
도심 기능을 잃고 쇠퇴하고 있는 울산 옛 호계역 일원에 340억원 규모에 달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40억원을 투입해 옛 호계역 및 호계시장 일원에 문화·경제·주거환경·스마트재생 등 4개 분야,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소1동 옛 호계역 및 호계시장 일원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로 호계역이 없어지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잃으며 도심 기능을 상실하고 쇠퇴하고 있는 지역이다.
 
북구는 문화 분야에서는 '호계 문화스테이션 조성사업'과 '호계 문화의 뜰 조성사업'을 통해 옛 호계역 일원에 전시장과 관광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제 분야는 '1922 호계시장 브랜드 육성사업'과 '1922 호라카이펍 푸드라운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
 
주거환경 분야에는 '빈틈없는 쿨링마을 조성사업'과 '100년 이음길 조성사업'으로 호계어린이공원 새단장, 마을중앙길 보행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등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재생 분야는 호계 문화스테이션·문화의 뜰 조성 시 미디어아트 콘텐츠 및 시설을 도입하고, 호계시장 스마트 키오스크 등 스마트 특화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북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발표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옛 호계역 일원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호계시장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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