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대통령실·정부뉴스
한미동맹 지평 우주로…"군사화된 우주, 지정학 체스판 돼"한미우주포럼 서울서 개최…박진 "한미일 우주안보 대화 개최 예정"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06  12:27: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우주포럼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11.6
 
최근 우주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미가 동맹 70주년을 맞아 협력 공간을 우주로까지 넓히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는 6일 오전 서울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시라그 파리크 미국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우주포럼'을 개최했다.
 
박 장관은 축사에서 "우주는 점점 군사화·무기화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우주를 거대한 지정학적 체스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해와 우선순위를 반영하면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 공간을 보장하는 것은 복잡한 도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주 외교와 국제 우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 환경을 만들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은 다자간 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책임 있는 우주 행동을 위한 규범과 규칙, 원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는 8일 한미일 3국 대표가 '한미일 우주안보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한미일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우주 영역에서의 위협, 국가 우주 전략, 우주의 책임 있는 이용 등을 포함한 우주 안보 협력에 관한 3국 간 대화를 한층 더 증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골드버그 대사도 "한미 양국의 우주협력은 우리 두 나라의 공유된 가치, 혁신, 성실성, 투명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양국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는 한때 군사 위주였던 관계를 진정한 포괄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변화시켜왔다"며 "양국은 우주까지 포함되는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라크 사무총장은 양국 정상이 다진 의지를 바탕으로 협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상업적 파트너십과 우주 안보 협력, 우주 상황인지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우주에서의) 책임있는 행동에 관한 규범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엔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도 화상 축하메시지를 보낸다.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기관 당국자와 우주 기업, 연구기관 등이 모여 ▲우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한미 우주외교 협력 방안 ▲국가안보 차원에서의 우주 협력 ▲저궤도, 달, 화성에서의 우주 탐사 협력 ▲뉴(new)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경제 협력을 아우르는 의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 미국의 전 여성 NASA 우주비행사인 마샤 아이빈스와 한국천문연구원의 황정아 박사를 초청해 '우주와 여성' 대담회도 열린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