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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포항 과학벨트 신청지 3곳 모두 부적합"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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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27  0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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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26일 "경북 포항이 신청한 과학벨트 부지 3곳이 거점지구로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시가 신청한 곳은 포항 테크노파크 2단지지구(207만3천㎡), 블루밸리지구(620만3천㎡), 융합기술산업지구(375만7천㎡)"라며 "테크노파크 2단지는 지난달 포항시가 신한은행, 포스코건설 등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신개념 복합신도시 조성계획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에 과학벨트 입지로 선정될 경우 기존 계약을 파기하거나 과학벨트에 참여시키는 특혜를 줘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나머지 블루밸리지구와 융합기술산업지구의 경우 LH가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보상조차 진행하지 않고 있어 내년 사업 착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결국 3곳 모두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선정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충청권이 제시한 세종시 지구는 원형지 공급 등 부지공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과학벨트 사업 착수가 가능한 지역"이라면서 "과학벨트 입지평가위원회는 부지공급 용이성과 사업착수 시일성 등에 대해서도 분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중수 기자 kjschok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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