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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계, 독도 편입 150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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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2  2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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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신라시대 장군 이사부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복속시킨 지 1500주년이 되는 해다.

역사학계는 독도 편입 15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독도학회는 봄과 가을에 두 차례에 걸쳐 독도 학술대회를 열 계획이다.

독도학회 회장인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4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올해는 독도를 한국의 고유 영토로 확정한 지 1천500주년이 되는 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신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일본을 방문해 위안부 이야기를 하자 일본 측이 독도 이야기를 꺼내 역공하려는 것을 보고 적반하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독도를 지키는데 좀 더 확고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국이사부학회,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오는 8월 1-4일 삼척에서 이사부 장군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또 같은 달 3-5일에는 삼척에서 이사부 축제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삼척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정복하기 위해 떠났던 출발지로 알려져 있다"면서 "강원도는 학술대회와 축제 기간에 때맞춰 `이사부의날` 조례를 제정해 선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또 올해 전국 50여 개 고등학교에서 `이사부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특강, 체험 학습 등을 통해 독도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학생들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 내물왕 4세손인 이사부 장군은 실직주(悉直州.지금의 삼척)와 하슬라주(阿瑟羅州.강릉)의 지방 군주(軍主)로 있으면서 512년 우산국을 정복해 울릉도와 독도를 최초로 우리 역사에 편입시켰다. /M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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