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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올해 자원 자주개발률 20% 달성"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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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16  1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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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20%의 자원 자주개발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동작구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해외 자원개발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주제로 열린 제11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공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상당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민간기업과 잘 협조하고, 글로벌한 감각도 갖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유럽 등 선진국은 일찍이 자원 분야에 눈을 떠 프랑스는 자주개발률이 100%가 넘는다"면서 "우리도 늦게나마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에 진출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만큼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원자력도 세계 최선진국형으로 100% 우리 기술로 하고 있다"면서 "터키는 일본과 (원전건설을) 하려다가 한국과 하겠다고 하고,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에서도 `돈은 얼마든지 댈 테니 함께 하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G20 국가들이 대부분 한두 개의 자원이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골고루 (자원이) 나오지 않는 나라는 드물다"면서 "인적자원이 많고, 자원이 없어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기에 나라 발전이 안된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지에 가서 장기간 개발을 해야 하고 제대로 되려면 5∼10년은 지나야 하는데 다들 열심히 해 주고 있다"고 기업계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청와대에서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ㆍ최금락 홍보수석, 민간에서 자원개발 관련 학계와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소영 기자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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