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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北 로켓에 깊은 우려 성명"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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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4  16: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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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들이 4일 폐막하는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에 대해 강도높은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공식 발표한다.

수린 피츠완 아세안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회의를 마치면서 공표할 최종 성명에 이런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AFP 통신이 전했다.

성명에는 미얀마의 `역사적인' 보궐선거를 계기로 서방에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즉각 해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수린 사무총장이 밝혔다.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미얀마의 개혁을 추진하는 인사들에게 그들이 선택한 길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제재 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도 대(對) 미얀마 제재 해제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절대적으로 그렇다"며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제하느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의장국 캄보디아와 필리핀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합의 도출에 진통이 이어졌다.

캄보디아는 영유권 해결방향을 담은 행위준칙 제정 과정에 중국도 참여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필리핀과 베트남, 태국 등은 먼저 아세안 차원의 준칙을 제정하고 이를 기초로 중국과 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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