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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日 '외교청서' 반박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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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5  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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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이 오는 6일 '2012년도 외교청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동북아역사재단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재단 대회의실에서 대응 학술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외교청서는 일본의 외교활동과 방향을 담은 연차보고서.

일본은 작년 외교 청서에서 "한·일간에는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가 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는 일본 정부의 입장은 일관된다"고 명기했다.

1963년부터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기술이다.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기술을 반박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독도연구소 이훈 소장은 일본의 외교청서에 대한 반박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재단의 남상구 연구위원과 배진수 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된다.

남 연구위원은 '일본의 독도정책과 외교청서의 변화'를 주제로, 배 연구위원은 저서 '독도이슈 60년과 한국의 영토주권: 독도이벤트 이벤트데이터(1952-2010)'를 토대로 논의를 펼 예정이다.

아시아 재단의 피터벡 대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단국대 김학준 이사장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재단 측은 학술회의를 통해 "최근 일본 교과서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그릇된 주장을 비판하고 한국 정부의 독도 수호 정책을 재조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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