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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인 금강산 유람선관광도 잠정중단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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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0  1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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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14일 시작 예정이던 북한의 금강산 유람선 관광이 잠정중단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4월15일)을 전후로 한 중국인의 평양 단체관광(3박4일)을 잠정중단시킨 바 있다.

RFA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의 관영 인터넷매체인 `지린망'은 북한의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지도국이 지난 8일 오후 금강산 관광의 총대리권을 가진 연변천우국제여행사 측에 관광 연기를 전격 통보했다고 9일 전했다.

여행사 측은 북한이 25일까지 금강산 유람선 관광이 진행될 수 없다고 통보했다며 첫 출항 날짜는 북측과 협의를 거쳐 25일 이후 다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인 금강산 뱃길 관광을 시범운영한 북한은 올해부터 홍콩의 호화 유람선을 이용한 3박4일 일정의 정식 관광으로 전환키로 하고 14일 유람선을 첫 출항시킬 예정이었다.

북한의 이 같은 조치는 김 주석 생일을 전후로 열리는 여러 기념행사에 외국인을 대거 초청한 데 따른 숙박시설 부족 등 때문으로 보인다./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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