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을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아이의 성장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의족을 한 소년 옆으로 다양한 크기의 의족들이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 것 순으로 놓여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길어진 의족이 아이의 성장을 보여준다.

사진 속 아이는 올해 7살이 된 '코디'로 알려졌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없었지만 의족을 하고 하키, 야구, 육상 등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슴이 뭉클..감동이다", "해맑은 미소 잃지 말았으면",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더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