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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역사적 사실과 피해자 고통 잊지 말아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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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28  1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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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강추위 속에 열린 수요집회에서 학생들이 '우리와 역사가 진실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자료사진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한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과 피해자들의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잊지 말고 피해자들의 요망(요구)에 기초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번 주문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한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로서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로 출범한 일본 내각이 주변국들의 신뢰를 얻으면서, 역사를 직시하면서 이 지역과 국제사회에서 많은 일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제사회에서도 국가와 국가간, 국민과 국민간 신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수정 여부를 민간 연구에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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