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연평균 3천여명이지만, 이들에 대한 병무청의 관리가 소홀해 병역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방위 정희수(새누리당)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상반기 기준 최근

독도신문   2012-07-24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이 강기갑 대표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한 통합진보당에 축전을 보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조선사회민주당은 이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라는 명의로 통합진보당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귀당이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축하와

독도신문   2012-07-24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회 연합회(국교련)는 2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위헌ㆍ위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총장 직선제 폐지를 강박하고 있다"며 국회에 이주호 교과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발의 및 해임 건의를 청원했다.국교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최할 기자회

독도신문   2012-07-24

국토해양부 산하 32개 공공기관의 1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 수가 4년 사이 두 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헌승(새누리당) 의원은 24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1억원 이상 연봉자 수와 비율' 자료를 토대로

독도신문   2012-07-24

국회의 23일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민간인 불법사찰 및 저축은행 비리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했다.민주통합당은 불법사찰의 `몸통'으로 청와대를 지목했고 새누리당은 전 정부에서도 불법사찰이 이뤄졌다는 점을 거론하

독도신문   2012-07-23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집권하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평화성장 경제회담을 북한 신지도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후보는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세종과학포럼' 창립 총회에

독도신문   2012-07-23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23일 "2008년 이후 행정안전부의 3급 이상 고위 퇴직자 가운데 8명이 한국통신(KT), 하이닉스 반도체, 금호타이어의 고위직으로 채용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2008년 이후 퇴직한 고위 공무원

독도신문   2012-07-23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3일 여야가 대치 중인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 "국회의장도 더이상 당연한 직무를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법에 따라 의안처리를 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

독도신문   2012-07-23

최근 6년 동안 접수된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4천건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민주통합당) 의원이 23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2012년 6월 총 4천367건의 아동성범죄가 수사기관에

독도신문   2012-07-23

국회는 23일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한다.여야 의원들은 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작품이 실린 중학교 국어 교과서 심사본에 대한 수정ㆍ보완 권고 논란과 관련,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독도신문   2012-07-23

국회의 2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정치권의 화두인 경제민주화 문제가 쟁점이 됐다.여야 의원들은 시장의 불공정을 근절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를 한목소리로 요구했지만, 경제민주화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재벌개혁 부분에선 의견을 달리했다.여당 의

독도신문   2012-07-20

4ㆍ11 총선에서 2.5%라는 저조한 실투표율로 실효성 논란을 일으켰던 재외국민 투표가 이번 18대 대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부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10

독도신문   2012-07-20

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직권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민주통합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논란과 관련해 지난 17일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21일이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이날

독도신문   2012-07-20

여야 간 기 싸움으로 `지각 개원'을 한 19대 국회가 첫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국회는 20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사흘째 대정부질문을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파행했다.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

독도신문   2012-07-20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20일 "민족의 화해협력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족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날 강원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가 잘한 일도 있지만, 가장 못한 것은 남북관계를

독도신문   2012-07-20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담은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하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밝혔던 정책들과 유사점,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해 10ㆍ26

독도신문   2012-07-20

국회는 20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 분야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한다.여야 의원들은 `대선 정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제민주화 논의와 관련,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을 상대로 집중 질의를

독도신문   2012-07-20

국회의 19일 외교ㆍ통일ㆍ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하 정보보호협정) 밀실처리 논란에 대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여야 의원들은 전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보보호협정 문제를 도마 위에 올린 데에 이어 이날도 협정의

독도신문   2012-07-19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9일 출간한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여야 모두에 쓴소리를 했다.안 원장은 정부 여당에 대해 "4대강, 친재벌 등 정책에 문제가 많았다"며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독도신문   2012-07-19

보이스톡 등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가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통신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가 팽팽한 설전이 벌어졌다.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새누리당 귄은희 의원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는 mVoIP가 정보통신기술(I

독도신문   2012-07-19